[뉴스포커스] "인천 새시대 열 것"…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 바로 인천인데요.
전·현직 시장의 리턴매치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4년 만의 인천 탈환에 도전하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014년 인천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셨다가 지난 2018년, 현재 인천시장인 박남춘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박 후보와는 4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4년 만에 다시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이유랄까요?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신다면요?
박남춘 후보와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인데요. 인천시장 선거를 보면 유독 여야 공수교대가 잦습니다. 그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가요?
박남춘 후보와는 고교 선후배이자, 같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현직 인천시장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박남춘 후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어제, 선대위 지도부가 인천으로 총출동했는데요. 그만큼 인천이 이번 지방선거에게 중요한 곳이라는 방증일 텐데,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유 후보에 대해 많은 마음의 빚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얘기인가요?
공식운동 첫 날 지도부가 총출동해 인천을 찾은 이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재명 민주당 고문이 출마한 것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상임후보 출마 후 오히려 상대 후보인 박남춘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효과가 있을 거라 보시나요?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 후보님의 지지율이 앞서자 일부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박남춘 후보와 이정미 후보 간의 단일화 가능성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또 단일화가 된다고 해도 이길 자신 있으신가요?
이번에 인천시장 선거 후보로서 여러 공약들을 내놓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물포 르네상스'를 1호 공약으로 내놓으셨더라고요. '제물포 르네상스'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인천시장 선거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문제입니다. 지자체 간, 정당 간 견해차가 큰 상황인데… 인천시장 재임시절, 매립지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으시지 않습니까? 어떤 해법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인천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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